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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해
06-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574


대구시는 현충일인 6일 앞산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오전 9시 50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은 국립 신암선열공원을 참배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전 10시,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며, 시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했습니다. 현재 충혼탑에는 지역출신 호국영령 5,391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최영호 유족 안 그래도 현충일은 안타까운 일인데 오늘은 더 코로나19로 인해 더 안타깝습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점점 적어지고 또한 나인 많은 분들이 해마다 줄어드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김병락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대구광역시 지부장 매년 마음 깊이 새기는 호국정신은 우리 후손들이 이어받아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후손들도 길이길이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들은 추념식 종료 후 13시부터 앞산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참배관을 개설해 6월 한 달간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시에서는“함께 이겨낸 대구의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고양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애국선열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자활지원금 지원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등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나라를 위한 일에 헛된 죽음은 없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어제의 수많은 희생위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셨던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서 우리 대구공동체 안에서 존경받고 편안하게 사실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로, 25일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100여 분을 보시고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참전용사의 고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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