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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합동, 사망사고STOP 안전보건포럼 개최
04-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4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1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사망사고 STOP!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고용부와 공단, 안전관리전문기관 대표 및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서부지역의 사망사고 STOP!’ 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은 인사말에서“이번 포럼은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은 각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 대표자 포럼과, 현장의 실무자로 구성된 포럼으로 구분해 실시됐습니다.

대표자 포럼은 지청장 및 지사장, 안전관리전문기관의 각 대표가 함께해, 정부의 올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보건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습니다.


실무자 포럼에서는 고용부와 공단 그리고 민간기술지도요원 간 전담 관리 매칭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사업장 현장의 생생한 안전사례와 제안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 산업안전본부장을 역임한 중앙노동위원회 류경희 사무처장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끝으로 진행된 산재예방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대구서부지역의 사망사고 STOP!’을 외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동제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장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업은 물론, 기술지도요원 한 사람, 현장 책임자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우리가 그 실천의 출발선에 함께 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모인 현장 의견과 제안은 향후 정책 수립 및 기술 지도 방향 정비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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