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대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해법 제시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미래비전 자문위와 각 분야 전문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연결 사회의 국가, 도시, 시민’을 주제로 3부에 걸쳐 대구시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대한들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메타시티’를 주제로 기조 연설이 있었으며, 특히 권영진 시장과 승효상 위원장, 방청객들이 시정운영 철학과 메타시티 관련 토크쇼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부에는 대구시의 시정목표인 6개 세션을 각 세션별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시정목표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찾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2부에서 논의한 각 세션의 내용을 중심으로 종합토론을 거쳐 ‘대구형 발전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대구시가 역점 시책 발전방향과 실천 방안 자문,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2018년 12월에 구성한 자문 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