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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9회 바이스앤 대구 스내그골프 대회 개최
03-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2


바이스앤 대구지사가 주최 ·  주관하고, 푸른방송이 후원한 '제9회 바이스앤 대구 스내그 골프 대회'가 화원체육공원운동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스내그(SNAG) 골프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골프의 새로운 시작이란 뜻이 담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성인들과 아이들이 부담없이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테니스공 크기의 고무공과 플라스틱 클럽을 사용해 골프의 기본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 10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른 아침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초등부 9홀, 유치부 6홀의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구범어초 5학년 이주원]

대구범어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이주원입니다.

처음에 골프를 배우기 어려워서 기초 단계로 스내그 골프를 하게 됐습니다.

친구들과 같이하게 돼서 엄청 좋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칠 수 있어서 엄청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저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스내그 골프 파이팅!



[대구구암초 4학년 조민우]

대구구암초등학교 4학년 1반 조민우입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좋은 점은 운동도 되고, 체력과 팔운동을 많이 해서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일등을 목표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용지초 5학년 이승헌]

대구용지초등학교 5학년 이승헌입니다.

스내그 골프를 하니까 약간 골프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나중에 진짜 골프를 배우게 되면 스내그 골프를 했던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 이게 운동이 되니까, 허리를 비틀어서 하는 자세도 있어서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구칠곡초 6학년 김현기]

저는 대구칠곡초등학교 6학년 김현기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골프를 좋아하시는데, 그래서 저도 한번 시켜보고 싶다 하셔서,

(스내그 골프를) 해봤는데 재밌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대회 나가서 친구들도 사귀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등 하면 멋있는 세레머니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승원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열띤 경기결과는 고학년부 남자부에서 류지훈 선수가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백다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학년부에서는 한 결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한채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치부 경기에서는 함제이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심나린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미래의 골프 황제를 꿈꿨습니다.


조상철 바이스앤 대구지사 대표는 “스내그 골프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이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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