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15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합동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서구청과 대구 달서시니어 클럽 등 6개 수행기관 참여자들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상극 달서구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의 각오를 다짐하는 발대식과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달서구는 2020년에 청소년 선도 순찰, 거리환경지킴이, 지원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개선 도우미 등 46개 분야 4,003명을 선발했으며 활동 기간은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2019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달서구청과 대구 달서시니어 클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달서구는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어 성서 어르신 전용 스포츠 관 건립, 경로당 신축 등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노인종합복지관 운영과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등 촘촘하고 체계적인 다양한 지역 맞춤형 노인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