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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및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다도담’ 이전 개소식
03-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5


지난 7일 다문화 가족 교류 소통공간과 공동육아 나눔터 3호점이 구. 신당중학교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구의원, 고동량 대구가족센터협회장,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이날, 달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꿈 가꾸기 봉사단’에서도서 1,000권을 후원하며,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달서구는 대구 9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 신당중학교로 이전한 다가온과 다도담 3호점은 기존 이곡동 동서화성타운 내에서 운영되던 시설로, 결혼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신당동으로 옮겨 더욱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다도담은 106㎡규모로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다가온은 150㎡ 규모로 소통공간과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장은 “다가온과 다도담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이 달서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문화 가족이 밝아진다는 의미를 지닌 ‘다가온’과 다문화 가족이 다함께 도담도담 이야기를 나누는 ‘다도담’. 이 두공간이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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