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제18기 평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정은주 달성부군수 및 평생대학원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제18기 평생대학에는 성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신청해, 선정기준을 거쳐 지난해보다 5명 증원된 45명이 입학했습니다. 

평생대학은 수지침, 인문학, 푸드테라피, 웃음치료, 테라리움, 건강체조 교실 등 유익한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도 준비돼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반기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6월 12일 종업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8기를 맞이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평생대학은 2024년까지 7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3월 개관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과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고 있으며,

 사람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복지관,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지역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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