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용산역 테마파크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
03-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65


달서구는 지난 8일 용산역 남쪽 광장에 새로운 생활체육공간인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구청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었습니다. 

달서구가 시설을 설치하고 대구교통공사는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게 됩니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 ]

용산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꿈을 심어주는 그런 공간으로 앞으로 남은 공간도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이 지역이 대구 전체 학생들에게 또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꿈을 심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우리 청소년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데 여기 용산역에 하이로프장이 만들어짐으로써 

우리 달서구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뛰어놀 수 있는 엑스 스포츠라든지 이런 부분을 조금 더 많이 고민도 하고 공간을 좀 더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하이로프 존은 최고 12.3m 높이로, 1층은 유아용(12코스), 2~4층은 일반용(25코스)으로 구분되며,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32m 곡선형 짚라인과 9m 자유 낙하, 유아용 11m 직선형 짚라인이 포함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클라이밍 존은 폭 1.8m, 높이 8m의 개별 코스로, 상·중·하 난이도별 2개씩 총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14일까지 무료체험기간으로 운영되며, 이후부터는 달서구민에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편 달서구는 하이로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체험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