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 25일 제63차 정기총회 및 제5회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최재훈 군수와 김은영  의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조합원 자녀들에 대한 대구달성산림조합장학회 제5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려 장학생 9명에게 각 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이어 2,400여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달성교육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대구달성산림조합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2부 본회의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대의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순서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힘입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소기의 실적을 거두었다며, 

성원해 주신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조합 청사 앞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실수와 특용수, 조경수, 화훼류 등 우량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조합원들에게는 할인 혜택과 사유림 산주의 산림경영을 적극 도와주고 있습니다.

나무시장은 3월 30일까지 주말에도 휴무 없이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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