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신당체육센터에서 2025년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후남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엔젤 가곡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내빈소개, 신년인사, 시루떡 절단 및 건배 제의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후남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사회복지계 환경이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각 기관장님과 사회복지인들이 함께 나누고 협력하며 따뜻한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예산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되어, 달서구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현재 91개의 회원기관이 활동 중입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달서구 사회복지인들에게 새로운 한 해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