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이· 취임식이 지난 1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행사로 총회가 열렸으며, 2부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과보고, 이· 취임식,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달순 신임 회장 취임과 더불어 임원들을 개편해 연구회의 새로운 일꾼들을 꾸렸으며, 친환경농업 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위해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한, 지난 7년간 전달해온 성금에 이어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김달순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농업에 놓인 환경이 어렵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의 스마트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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