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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국립대구과학관 자연재해 테마 전시관 열어
01-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79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상설전시 1관에 자연재해 테마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지난 2개월간 노후화된 전시품을 철거하고, 전시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지진과 지진해일, 산사태, 태풍,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의 과학적 원리와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의 과학적 원리와 현상, 대처 방안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물과 전시물, 체험존 등이 구성됐습니다. 테마별로는 지진과 지진해일, 산사태 테마에서는 자연재해 현상 관찰과 체험활동 등과 함께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을 자세히 알 수 있게 꾸몄습니다. 그리고 태풍 테마에서는 태풍의 발생 원리와 세기 등을 탐구할 수 있는 체험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관람객의 관심을 불어넣기에 충분한 높이 6m의 토네이도가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테마에서는 요즘 미세먼지로 인한 이슈가 많은 가운데 발생 원인과 우리 인체에는 미세먼지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재미있는 체험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종료 오후 4시 30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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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푸른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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