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달서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습니다.  

달서구는 7일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주최로 2025년 달서구민 신년 교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훈달서구청장, 서민우달서구의회 의장, 윤재옥, 유영하,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의원,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권영진 / 국회의원]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달서구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계획하고 꿈꾸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달서구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후남 /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

2024년도에는 어려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2025년도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윤권근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셨던 대구 신청사 문제는 최종 확정되어 올 2월부터 설계 공모가 들어가 2030년 준공 목표로 진행됩니다. 

달서구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그동안 신청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끝까지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정희 /  달서구의회 의원]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종길 / 달서구의회 의원]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말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렇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하여튼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영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 발전과 국민 화합을 이뤘다"며, "2025년에는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성장을 통해 달서구의 도약을 이루자"고 새해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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