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5년 새해 첫날, 달서구 성서지역발전회가 주관한 해맞이 행사가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무안 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며 간소화된 형식으로 기원제와 떡국 나눔 행사만 진행했습니다. 

[ 김호 / 성서지역발전회 사무국장 ]  

먼저 무안 공항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에 대해 명복을 빕니다.  

어느 해보다 힘든 2024년, 국민들이 위대했기 때문에 잘 극복해 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밝아오는 2025년, 오늘 이 기원제를 통해 성서 지역민 모두가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의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태훈 / 달서구청장 ]  

새해는 또 지혜와 변화의 상징입니다. 우리 온 구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새해 소망과 희망으로 한 해를 힘차게 펼쳐갈 것을 모든 뜻을 담아서 염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경화 / 이곡2동 새마을부녀회 ]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 신경림 / 성서 여성자율방범대 레이디캅스 ]  

을사년 푸른 뱀띠 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 한 해 건강과 행복,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서삼수 / 성서지역발전회 여성회장 ]  

푸른 뱀해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이 주관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성서지역발전회 임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회원님들, 성서 지역 발전회 여성부 임원진들,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봉사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2025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경찰, 소방, 각 봉사단체가 안전 관리를 담당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따뜻한 차와 떡국 5,000인분을 함께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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