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도움을 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태훈 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행사는 기념식, 시상식, 축사, 문화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에 대한 공로를 기리며 구청장상, 구의회 의장상,  상록수 재단 대표이사장상 등 총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뮤지컬 인사이드미 관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의 수고와 사랑 나눔에 감사하는 의미로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었습니다.

 [ 박규태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부장 ]

 2024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님들 덕분에 저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달서구의 노인 복지를 위해서 크게 힘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25년도에도 더 많은 도움과 힘을 보태주시면 저희 성서노인종합복지관도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더 훌륭한 복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홍관 / ㅇㅇ병원장 ]

올 한 해 이렇게 어수선한 시국에 이런 좋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올 한 해 의료 지원도 저희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아무쪼록 올 한 해 정말 잘 마무리하고 또 좋은 결실이 있었던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봉사와 후원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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