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감삼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감삼동 수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이진 새마을 달서구협의회장, 강춘희 부녀회장, 박용구 감삼동협의회장, 이정미 감삼동부녀회장, 한미숙 감삼동장을 포함해 15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정성으로 60상자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 이정미 / 감삼동부녀회장 ]

 안녕하십니까? 감삼동 부녀회장 이정미입니다. 오늘 저희 감삼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어르신 김장 봉사를 하는데, 우리 회원분들 한 분 한 분이 여기 참석해 주셨습니다.

 몇 날 며칠 동안 수고하시고,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 김장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되고, 행복한 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겨울이 따뜻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감삼동 경로당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