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4년 달서구새마을지도자대회가 1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태훈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들과 160 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각 지역별 회장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및 성과에 대한 동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 표창 및 동별 종합평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진덕수 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새마을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서구새마을회는 도시락 및 삼계탕나눔, 탄소중립 실천 사업, 김장김치담그기,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뉴 새마을운동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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