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 대구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지역 내 홍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 황영기 공단 이사장, 유도윤 대구지검 제1차장 검사 등 주요 인사와 법무보호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를 위해 대구가정법원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표창,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경상북도의회 의장, 공단 이사장 표창 등 총 42명이 포상을 수여받으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 서정우 / 사전상담위원회 회장 ]

저희 위원회에서 오늘 법무보호 증진의 날에 최우수위원회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위원들이 교정봉사 사업과 아름다운 동행, 허그 행사 등 모든 출소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온 덕분에 우리 사전상담위원회가 최우수위원회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박재숙 / 주거지원심사위원회 위원장 ]

 김장 나눔과 주거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거지원을 했었고 사후 관리와 봉사 활동도하고 나눔 활동이라든지 또 합동결혼식을 한 결과로 오늘 제가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수상은 저를 앞으로 더 나눔과 봉사를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는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법무보호사업 발전기금으로 대구지부협의회와 여러 위원회에서

 총 3,496만 원을 전달하며 범죄 없는 사회 구현에 뜻을 모았습니다.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협의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지부협의회는 올해 법무보호복지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9일 김천본부에서 열리는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최우수 협의회’ 표창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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