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소중한 인연 봉사회는 지난 7일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행복한 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소중한 인연 봉사회는 2015년 화원읍에서 봉사 단체로 출범한 이후로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 집수리 봉사, 연탄 나눔, 생필품 지원 등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소중한인연봉사회 남태혁 이사장]

“올해 어려운 상황에 저희가 김장봉사를 하기 위해서, 회원 한 50분 정도 모이셔가지고 이렇게 열심히 김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김장을 해서 어려운 가정들과 장애인 또 시설에 나눠드리도록 하고, 저희 봉사회는 지금까지 10년 동안 매년 이 자리에서 김장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꾸준히 이 봉사회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나 또 동행 봉사단 우리 회장님도 오셔서 도와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오늘 회원들 3일 동안 열심히 준비하셔서 김장봉사하고 있는데, 이걸 계기로 지역사회에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소중한인연봉사회 이금준 상임이사]

“오늘 저희 봉사회가 장애인 시설, 그리고 저소득 어르신들께 김장봉사를 하는데 우리 회원분들 50여 분이 여기 참석해주셨습니다. 

몇 날 며칠 동안 수고하시고,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이 김장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의 마음이 김장을 드시면서 조금 더 따뜻해지는 그런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장 담그기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1,000포기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습니다.

[(사)소중한인연봉사회 구본식 부회장]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저희 사단법인 소중한 봉사회 이사장님과 이금주 총장님께서 많이 수고하셨고, 봉사회 원님들도 많이 참석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와중에 바쁘신데 오셔가지고 많이 많이 수고하셨고, 누구라도 봉사회에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 소중한 봉사회 연락 주시면 저희들이 반갑게 받고, 최선을 다해서 같이 봉사하도록 합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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