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1기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10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을 비롯해 대구시의원 및 구의원 등 내빈과 졸업생을 포함한 1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대표인 구경순 학생회장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이어 노인대학 활성화와 학생 상호 간 화합에 헌신한 이동연, 윤지유, 이화순 님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입학한 177명의 학생 모두가 성실히 학업에 임하며 이번 졸업식에서 전원 졸업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조제철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은 “노년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졸업생께 감사드리며, 이번 졸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삶에 활력을 충전해 더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년층의 지속적인 학습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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