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3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달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창의체험, 마을활동 및 봉사 나눔 활동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달서구에서는 감삼동, 도원동, 본동, 성당동, 송현2동, 용산1동, 월성1동, 월성2동, 장기동, 진천동 등 10개 마을이 참여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 소통을 담당했던 추진위원들이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각 마을의 사업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목재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추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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