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28일 AW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내빈, 회원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차표창 시상식, 모범공무원 시상, 전역식 및 김기덕 회장의 이임식과 정의호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달성 청년회의소는 1988년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꾸준한 지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 회장단 및 감사로는 안종민 상임부회장, 이승민 내무부회장, 이성민 외무부회장, 박세호 감사, 김동섭 감사, 조정호 사무국장, 현경훈 사무차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의호 신임 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한국청년회의소의 정신으로 달성군 청년들의 미래를 개척하고 달성청년회의소만의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김기덕 회장 이임과 정의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달성청년회의소의 젊음이 있기에 달성의 미래는 더욱 희망차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달성의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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