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난 16일 월 배 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월 배 축구장에서 제2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풋살과 3×3 농구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달서구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습니다.

대회에는 풋살 280명, 3×3 농구 144명 등 총 4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각 팀은 뜨거운 응원 속에 우승을 향한 기량을 겨뤘습니다.

농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 중 끊임없이 소통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보여주었고, 풋살 경기에서는 각 팀의 힘찬 기합 소리와 단결된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인내심과 협동심을 배우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결과

풋살 1,2학년부 단체우승은 상원중 A팀, 준우승은 성서중 성서 예체능 C팀,

풋살 3학년부 단체우승은 영남중학교 A팀, 준우승은 상원중 상원 3팀이 수상했습니다.

 3×3 농구 1, 2학년 단체우승은 중리중 앤드원A팀이,

 준우승은 새본리중 드림 A팀이 수상했으며,

 3×3 농구 3학년 단체우승은 월서중A팀이, 준우승은 대곡중 대곡 바스켓볼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나누고 협동심을 강화하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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