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34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1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상정 조례안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도원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입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김보경 의원의 초고령화시대 대비를 위한 요양보호시설 및 서비스 확대방안, 

신동윤 의원의 재선충 방제전략 수립 촉구, 박영동 의원의 소상공인 지원 장려, 신달호 의원의 축제 자원순환 방안, 

양은숙 의원의 달성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방안 5건이 진행됐으며, 

2025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재훈 군수의 시정연설이 이어졌습니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한 해 마무리를 위한 결산 추경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안건 심사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것이 없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정주요업무 추진 보고 청취,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안건을 심사하고, 끝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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