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18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함께 나눈 희망 복지! 행복한 화합의 큰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및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고자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 의지 제고 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수여됐습니다. 

이날 달성군수 표창에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조리사로 근무 중인 이미옥 씨 등 5명이, 국회의원 표창에 김선욱 달성군지회 후원회장 등 3명, 

군 의장 표창에 광법봉사회원 이건옥 씨 등 3명, 그 외 수상자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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