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 화원체육공원에서 제8회 바이스앤 대구 스내그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바이스앤 대구지사가 주최·주관하고, 푸른방송이 후원한 '제8회 바이스앤 대구 스내그골프 대회'가 화원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바이스앤 전 지점 수강생 12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9홀(유치부 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소울 / 경동초 5학년]

스내그 골프를 한 지 이제 3년이 됐어요. 원래 골프보다 치기 쉬워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해서 1등 해보겠습니다."

경기결과 고학년부에서는 범어점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남자부에서 이주원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며(-10) 우승을, 여자부에서도 이소희 선수가 (-10)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학년부에서는 달성점 조민준 선수가 남자부 우승(-10)을, 여자부에서는 침산점 한채아 선수가 (-4)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치부 경기에서는 범어점 한결 선수가 남자부 우승(-2)을, 칠곡점 장한나 선수가 여자부 우승(-1)을 차지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조상철 바이스앤 대구지사 대표는 "스내그골프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골프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내그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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