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문화도시 ‘타임머신 타고 달성’이 지난 2일 화원읍 사문진주막촌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도시 화원· 옥포· 논공권역에서 주관한 이번행사는

세대 공감을 위해 ‘달성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도시활동가,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했습니다.

[화원· 옥포· 논공권역 기획자 박진희]

“저희 오늘 사문진에서 이뤄지고 있는 타임머신 타고 달성!은 전 세대에 공감을 가지기 위해서 7080 중심으로 해서 어린아이부터 실버 노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서 각 권역에 지역마다 도는 마지막 테마로 지금 사문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저희 타임머신 타고 달성!은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에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고요, 오늘 12시부터 4시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이 참석해 주시고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모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과거의 아날로그 놀이문화와 현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통음악부터 최신 세대 음악까지 어우러진 예술인들의 퍼포먼스와 지역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화원초등학교, 천내초등학교, 달성중학교 등 지역 학교 학생들은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늦가을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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