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4 현풍· 유가· 구지권역 도농문화융합사업 별별문화페스타가 지난 26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도시가 주최· 주관하는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권역 도농문화융합사업의 일환인‘별별문화페스타’는 시니어 및 아동연극 성과 공유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현풍· 유가· 구지권역 문화활동가 운영총무 조원솔]

“네 저희 현풍· 유가· 구지권역에서 시니어 연극, 아동극 이 두 분야에 대해서 일반 주민들을 모집해서 어른들은 시니어 연극, 아이들은 아동극을 몇 달간 준비해왔어요. 

그래서 스타, 스타! 별별 페스타라고 해서 그 두 가지의 공연을 주로 하고 그 외에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또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한 축제입니다.”

“네 저희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활성화를 위해서 여기 근처에 사시는 주민분들, 

그리고 대구에 사시는, 그리고 더 멀리 사시는 분들도 여기 오셔서 많은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함께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연극 배비장전, 아동연극 상상 속 시험지들, 초청 연극인 깜빡깜빡 도깨비는 내 친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우리 할머니 효자손 꾸미기, 희로애락 인생 네 컷, 우리 고장 고추장 만들기, 우리 마을 속 내 그림 한 폭, 연극보고 어묵먹고, 

나만의 허브화분 만들기, 알록달록 페이스페인팅, 전통! 딱지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좋은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연극 공연을 통해 예술인과 지역 민간의 소통이 강화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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