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이날 열린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과 9개 읍면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미션풍선탑 쌓기, 볼풀공 바구니 던져넣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로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오후에는 읍면별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맑은 가을날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6회 실버한마음 큰잔치’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저희의 큰 책임이자 의무다.”라라고 말하고, “활기찬 노년, 생기 있는 달성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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