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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 준공식 개최
10-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9


달서구는 25일 성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해 시민 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축하했습니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는 달서구 최초로 건립된 시민햇빛발전소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달서구가 유휴부지를 제공해 33.39kW 규모로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조성된 이 발전소는 연간 약 4만 2,600kW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19.5t 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14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에 상응하는 수치로,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김은영 /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

지금 이제 기후 위기가 심각한데요. 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발생시키는 탄소 발생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그 탄소 발생의 많은 양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빠르게 많이 줄일 방법은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민 햇빛발전소 18호기 또 달서구 1호 시민 햇빛발전소가 그런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 달서구 주민들, 또 기관들과 함께 계속 햇빛발전소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이 투자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금은 참여한 주민들에게 공유되거나 재생에너지 확산 및 지역 사회 공익을 위해 재투자됩니다. 

달서1호의 준공으로 대구 지역에는 총 14기의 시민햇빛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달서구는 대구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과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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