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18일 월성공원에서 탄소중립과 미래체험을 주제로 한 월성2동 자체발광 마을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문화를 공유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꾸며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트로트가수, 월성초 사물놀이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해 개회식, 주민 재능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태양광·풍력체험, 자전거 발전기 등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부스와 디지털페인팅, 인공지능(AI)오목, VR체험 등 미래체험을 주제로 한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월성2동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월성2동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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