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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달성화석박물관’ 정식 개관
10-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8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지난 16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해,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건립했습니다.

내부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 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 ‧ 삼엽충 ‧ 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달성화석박물관 건물은 내 ‧ 외관 디자인으로 최근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사전개관을 통해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치원, 학교 등의 단체관람객을 포함한 방문 인원은 3200여명으로, 하루에 많게는 200명 이상이 박물관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및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전개관 기간부터 달성화석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교육 중심 시설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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