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2024 희망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희망의 실버카 사업은 생애 주기형 맞춤형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실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희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 김병우 /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장 ]

 실버카 지원은 우리 어르신들 정말 필요한 부분이죠. 이 실버카 지원으로 해서 우리 달서구가 한층 더 행복하고 보람된 그런 달서구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창영 / 희성전자 책임 ]

 저희 희성전자는 대구에서 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구 지역 회사로써, 계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정의 선물이지만 어르신들, 청소년들한테도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날씨가 추워지니까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선정된100명의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6곳의 복지관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 10년 동안 총 1,346명의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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