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과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달성농협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무상점검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은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 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무상점검을 받은 한 지역민은 “명절을 대비해 차량 점검이 필요했는데,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달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달성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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