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 7일 선돌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달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더 역동적 복지, 달꿈(달서의 꿈)」을 슬로건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에게 구청장상과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이태훈 / 달서구청장 ]

오늘은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인데 사회복지인 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와 격려하는 이런 자리입니다.  

달서구에는 6,400여 명의 사회복지인들이 870개 시설을 섬기고 있으며, 그 덕분에 우리 사회가 날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후남 /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 ]

오늘 이 행사는 2024년도 달서복지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복지를 위하고 달서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작년보다 행사 규모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그런 이유는 달서구청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사실 이렇게 커질 수 있었고요.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복지 현장이 좀 더 민원인들과 함께 하고자 하여 이 선돌공원을 정하여서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스들에는 굉장히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 부스를 체험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와 30여 개의 달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이 합동해 가족사진, 공동제작 작품 등을 전시하는 달꿈 아동작품 전시회, 가족·결혼·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하는 달꿈 어린이 그림대회, 달꿈 장난감 세상,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한마당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생애주기별 복지 홍보관,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The 행복한 인생 사진관, 전통놀이·가족가상현실 VR 체험 등을 운영한 플레이존,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 먹거리존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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