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양성평등 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아랑고고장구의 식전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이들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서삼수 /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

 남성이 가진 장점과 여성이 가진 장점을 서로 존중하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부합해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양성평등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른과 아이가 행복한 달서,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이끄는 달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달서구는 양성평등 주간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 육아 스쿨, 가족이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실, 2024 국립여성사 전시관 순회전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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