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달성군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제314회 임시회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제· 개정 조례 규칙안 16건, 각종 동의안 등 7건, 총 23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하게 됩니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서도원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박주용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아· 청소년 당뇨 등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양은숙 의원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등입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김보경 의원의 ‘지방의회 상임위원회와 전문위원 역할 강화’ 

곽동환 의원의 ‘고령운전자 운전환경 조성’ 서도원 의원의 ‘달성군 파크골프장 운영 제안’ 

최재규 의원의 ‘달성군 교복지원 현황 및 향후 지원방안’등 4건이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9월  11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의결을 끝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제9대 후반기는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는 군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상임위원회별 심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면밀히 안건 심의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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