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현풍· 유가· 구지권역 ‘문화농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떠나요 예술 피크닉이 지난 31일 유가읍 호반더블루에서 열렸습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도시가 주최· 주관하는 '문화농활체험'은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권역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잠재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운영총무 조원솔]

네 저희 떠나요 예술 피크닉은요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권역에 농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서 잠재된 소비기반을 촉구하고요 또 공동체가 함께 문화 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 농활체험입니다.

저희는 농산물을 가지고 이제 만들기 체험도 있거든요 농산물에 대해서 조금 알아 가시고 오셔서 편안하게 힐링 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체험부스에서는 유가찹쌀을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 유가양파를 이용한 장아찌만들기 반려식물 수경 화분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참여가족 유태우]

지금 여기 근처로 이사 온 지 한 5년 정도 됐는데요, 

5년 동안 근처에 딱히 볼 게 없다가 최근에 이런 것들을 하게 되어 재밌고 즐길 게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주말에 어 체험을 했는데 애들이 좋아하는걸 하다보니까 애들이 떡만들기 제일 좋아하는것 같고 그리고 아까 했었던 부채만들기 아마 직접만들고 하는게 재밌나봐요.

[참여가족]

떡만들기요..  떡이 쫀뜩쫀득하고 맛있어서요.. 오늘 여기 와서 즐거웠어요

이날 열린,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100대 피아노 연계 온 달성 멜로디 ON의 무대와 3중주 앙상블인 아토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졌으며, 어쿠스틱 듀오밴드 오늘하루의 연주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은 “앞으로도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이런 문화 농활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참여할 기회를 준 달성문화도시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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