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달 31일 2024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3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 ]

 올해는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여름이 가는 마당에 우리 구민들이 이 한 여름밤에 음악을 통해서 힐링하고 새로운 가을을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많이 많이 열어 구민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전국악팀 민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듀오 밴드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서원의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으며,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권미희 국악가수와 트로트가수 단비의 열창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 깜짝 무대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고택음악회는 전통과 현대의 음악을 아우르며 구민들에게 늦 여름밤 고택의 청취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