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27일 청도군에서 청도군(군수 김하수) · 청도군새마을회(전인주)와 함께 인구위기에 공동대응하고 뉴(New)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등 3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인구위기 극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손을 맞잡은 달서구와 청도군은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울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한,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결혼장려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 진덕수 / 달서구새마을회 회장 ]

오늘 새마을 발상지인 유서 깊은 청도군에서 청도군 새마을회와 함께 MOU를 맺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뉴새마을 운동 ‘잘 만나보세요’를 통해 청도군 새마을과 함께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과의 협약으로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며,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절박한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