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체육회가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회리그를 개최하고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대구시(달서구)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장년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각각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장년부는 1950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 시니어부는 1949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로 구성되며, 각 팀은 6명의 선수로 이루어졌습니다.

대회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학산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진행됩니다. 

각 부문별로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팀당 총 7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경기는 매월 1~2회씩 주어진 날짜에 열리며, 우천 시에는 성서 실내구장에서 진행됩니다.

달서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리그를 통해 게이트볼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참가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리그는 기존의 일회성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체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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