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4 달성문화도시 다사· 하빈권역 ‘다사로운 마을라디오’미디어 콘텐츠 교육이 지난 20일 다사로운 다사에서 열렸습니다. 

‘다사로운 마을라디오’는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블로그 기자단, 타 권역 방문형 인터뷰와 보이는 라디오 부스프로그램 등 주민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문화도시를 홍보하고 지역과 주민을 연결하는 홍보 플랫 폼 구축 사업입니다.

[프로그램 기획자 박용하]

“저희 다사로운 마을라디오를 잠깐 소개하자면요, 지금은 영상기초과정과 라디오기초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부터 어린아이까지 편하게 일대일 콘텐츠를 준비해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또 비해서 저희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그리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영상과 라디오 작업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다사로운 마을라디오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모든 문화 활동가와 함께 청소년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문화에 대한 토크(프로그램)를 (제작)하려고 하는데 지금 청소년들이 바라는 문화가 무엇인지? 

우리가 지향하는 문화는 무엇인지? 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어서 앞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은 라디오와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현대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주체적인 미디어 콘텐츠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라디오 프로그램 원고를 작성하고, 녹음과 편집등을 해보면서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가족 이지은(딸)]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은입니다. 오늘은 펫톡톡이라는 녹음을 했는데, 엄마랑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 제가 앵무새를 키워서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욱 재밌게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가족 이윤정(엄마)]

“평소에 라디오를 많이 즐겨듣고 라디오에 관심도 많아서 이번 기회에 라디오를 쉽고 제가 살고 있는 다사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과 그리고 제 딸과 함께 이렇게 녹음도 해보니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이런 경험은 다른 데서는 또 할 수 없는데 특별한 경험이 되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 다사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달성문화도시 관계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와 개별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주체적인 미디어 활동가로 성장하고 앞으로 권역 내 다른 미디어 프로그램에도 연계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사로운 마을라디오는 앞으로 9월까지 영상기초제작 교육 프로그램과 라디오 기초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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