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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문화도시 화원·옥포·논공 권역 문화 스토리스트 열려
08-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73

화원· 옥포· 논공권역 ‘일상이 문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가 지난 12일 옥포읍 수성빌딩 5층에서 열렸습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도시가 주최· 주관하는‘일상이 문화'는 달성문화도시 권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문제의 문화적 해결 및 주민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진행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는 엽서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펜캘리와 엽서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가며 방학 중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 김슬기] “오늘은 펜캘리라는 캘리그라피를 통해서 붓이 아닌 일상에서 다양한 쓰기도구를 통해서 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서 아이와 그리고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대, 그 중에 첫 번째로 엽서꾸미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일상에서 캘리그라피를 접하면서 방학 중인 아이들과 새로운 글씨체도 발견하고, 마음을 표현한 액자도 만드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여가족 - 서지애(어머니),김서우(딸)] “방학이라고 해서 친구들 우리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수업을 통해서 우리친구가 얼마나 글씨를 꼼꼼하게 잘 쓸 수도 있고, 얼마나 자기표현을 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아서 너무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펜캘리그라피는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고, 쓰는 도구에 따라서 느낌이나 질감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잘 썼다, 못 썼다’의 기준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글씨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뽐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여학생 손하람] “너무 재밌고 글씨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방학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참여학생 예건희] “저는 슬플 때는 슬픈 감정을 적을 수 있어서 기뻤어요.” 한편 달성문화도시 관계자는 “일상이 문화, 화원· 옥포· 논공권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자신의 개성도 발견하고, 방학 중인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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