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가창권역‘일상이 문화’프로그램인 가창자연체험놀이터가 지난 21일 가창힐링하우스 자연체험놀이터에서 열렸습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도시가 주최· 주관하는‘일상이 문화'는 달성문화도시 권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문제의 문화적 해결 및 주민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이 문화 가창자연체험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사 곽지영}

“이번사업은 달성문화도시 지원사업으로 가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우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이불문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즐기면서 늘 도심에서 생활하다 온 분들이 이 아름다운 자연에 와서 활동하면서, 자연의 감성도 배우고 도전 정신도 키우는 그런 온가족 힐링 놀이터입니다. 

이번 여름에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하는데요, 이번여름에는 우리가족들 모두 다 같이 우리 자연놀이터에 와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오감으로 교감하며 즐기는 가창자연체험놀이터에서는 참여한 가족들이 개구리 피리 만들기, 메리골드 모종 심기를 배우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달성문화도시 관계자는 문화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도시를 접하고, 단순 참여자에서 문화 활동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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