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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이전 및 전용공간 개소식
07-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56


달서구는 1일 폐교된 신당중학교에서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및 전용공간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는 기존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사용한 공간에서 분리하고자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등 총 사업비 2억1,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폐교된 신당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자립·복지지원과 고립은둔청소년 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조현두 / 달서구학교밖지원센터장 ]

 저희는 앞으로 여기 확장 이전 개소한 신당중학교 위치 해가지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검정고시 지원이나 그 외에 사진 촬영 기술을 가르쳐준다거나 바리스타 기술을 가르쳐준다거나 하는 그런 사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고요.

특히 저희 이번에 확장 이전 개소하면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 전용 공간에서 학교 밖 아이들이 스튜디오에서 직접적으로 사진을 촬영해보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센터는 상담실 1·2, 프로그램실, 전용공간(사진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58㎡(약 109평 정도)입니다. 

특히 상담실 2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소를 위한 첨단장비까지 구비 돼 있으며, 전용  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사진기술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사진촬영 장비와 네컷사진기가 설치되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더욱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란 이유로 소외받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도 끊임없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꼭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폐교된 신당중학교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외에도 “디지털체험활용공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체육센터”로 탈바꿈해 연내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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