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과 구청장이 함께 ‘라테문화는 없애 GO!, 청렴의식은 높이 GO!’라는 주제로 버라이어티 청렴 톡톡 쇼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크쇼는 MZ 및 간부 공무원 등 세대를 아울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갑질 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청렴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렴 톡톡쇼는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밴드 공연과 구청장과 간부 직원, 사원이 현장 패널로 참석해 ‘공무원의 가장 적합한 출근시간, 회식자리에서 수저 미리 놓기, 물 따르기는 하급자의 임무이다’ 등의 질문들에 대해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구청장과 함께 토크쇼’, ‘ 미니 청렴 골든벨’, 청렴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부패 취약 분야 및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렴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제대로 된 토크 콘서트를 들어본 것 같고 우리 구청이 이만큼 발전하고 많이 열려있는 것 같아 구청 직원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스럼없고 자유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렴 시책을 통해 활기차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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