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는 6월 10일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9회 대구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각 구‧군 지회별 임원 대표팀과 개인 남녀선수단, 연합회 임원팀, 그리고 초청 내빈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습니다.

개회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기형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춘규 로얄미다스 대표 등 초청 인사와 각 구‧군 지회장과 부회장, 연합회 선임이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경기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참가선수 선발전, 2부 경기는 연합회 및 9개 지회 대항전으로 펼쳐졌습니다.

경기 결과 지회대항 단체전에서는 달성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수성구지회, 3위는 북구지회가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수성구지회의 이환우 회원이 우승을, 북구지회의 주종관 회원이 준우승을, 수성구지회의 조권수 회원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달성군지회의 지화자 회원이 우승을, 박한순 회원이 준우승을, 군위군지회의 김성자 회원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에서는 남자부 김달일 회원 외 9명이(이동학, 장용진, 백형태, 김홍진, 김병식, 박홍배, 조성철, 김상규, 엄익봉 회원), 

여자부는 전영숙 외 9명의(안옥렬, 황공주, 김옥연, 서복임, 윤종순, 서순복, 이수예, 권정숙, 방영자) 회원이 각각 선발되었습니다. 이들은 2024년 9월 5일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장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로 자신의 건강도 가꾸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