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와 대구시새마을회는 ‘2019 대구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대구시가 내년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생명.평화.공경운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와 시의회,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온 지도자들에게 포상 수여가 있었으며, 또한 내년도 사업 계획과 미래 50주년 준비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대구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이라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구시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 ‘새마을 세계화 사업’ 추진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취업.창업 토크 콘서트와 국민 독서경진대회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구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