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신사들의 봉사하는 모임, 신사모 봉사단이 지난 6일 신당동 돌산공원에서 지역어르신 200여 분에게 ‘사랑의 효 자장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사모 봉사단과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사랑의 짜장 차 등 30여명의 봉사단들이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건강을 기원하고 봉사단을 격려했습니다. 

신사모는 5년 전 신당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자장면 나눔과 명절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불빨래 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 김동광 / 신사모 봉사단회장 ]

날로 퇴색되어가는 효 사랑을 고취하고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효 짜장 나눔 활동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큰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기열 / 달서구의회 부의장 ] 

경로,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보자는 뜻에서 젊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단체 이름을 신사모로 했습니다. 

돈도 벌기도 바쁘고, 어른 공경하기도 바쁘고, 자식들 건사하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사람답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신사답게 살자’ 신사라서 신사가 아니고 앞으로 신사답게 살아보자라고 해서 신사모를 만들었습니다. 

약소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또한 신사모 회원들은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간단한 간식 등을 제공했으며,  나눔의 봉사를 함께 할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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