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성서시민포럼봉사단이 2일 용산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성서시민포럼 봉사단은 지난달 19일 성서와룡공원에서 500분, 6월2일 용산근린공원에서 2차로 500분, 총 1,000여분의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을 대접했습니다.  

이날 성서시민포럼봉사단을 비롯해 한국다문화재단, 지역통우회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김정옥 시의원, 권숙자, 황국주 구의원들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장면 조리 및 배식에 힘을 모았습니다. 

본격적인 급식에 앞서 장구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구본혁 / 성서시민포럼 회장]

저희 성서시민포럼은 성서지역의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봉사 단체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2회로 하고 있는데 저희 성서시민포럼에서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 1,000분에게 해마다 자장면 한 그릇씩 대접할 계획이고 항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더운 여름철이 되었으니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성서시민포럼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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